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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제로카드 할인형에서 포인트형으로 교체 발급 했습니다. 이유는?

현대카드 제로카드 할인형에서 포인트형으로 교체 발급 했습니다. 이유는?

얼마전에 제로카드(zero card)를 발급받았습니다.
다들 아시다 시면, 최근 현대카드의 몰락(?),
순화해서 말하면, 살짝 경쟁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관심밖에 있는 카드였습니다.

5년간 잘 사용하던, 레드카드의 만기일을 맞이 했습니다.
(레드카드 사용기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그러던 차에, 제로카드를 살펴보게 되었으며, 잘만 사용하면,
1.2% ~ 1.5% 피킹율(picking ratio, 돌려받는 혜택)이 기대됨을 알고,
발급 신청을 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M 포인트에 대한 불편함 심기.
필자는 꽤 오랫동안 현대카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M카드 -> M2 카드 -> 레드카드.

현재 25,000 M포인트도 보유중에 있습니다.
(레드카드 사용으로 소멸되는 엠포인트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레드카드 혜택중에 엠포인트 소멸기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엠포인트는 현금화가 불편했고, 엠포인트몰에서 구입할게 마땅치 않았기에,
상품권을 교환하거나, 적당한 물건을 찾아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랬으니, 제로카드는 당연히 M포인트 적립형이 아닌,
할인형으로 선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요즘 다른 카드사들의 포인트는 정말 현금과 다름이 없을 정도로,
활용성, 전환성이 꽤 높습니다.
현금화는 아주 기본이구요.

현대카드도 최근에 H-coin을 홍보하기 시작했네요.

150,000 Mpoint --> 100,000 Hcoin
100,000 Mpoint --> 66,667 Hcoin

그런데, 느낌이 좀 다릅니다.
15만 포인트가 10만 코인이 되는것과
10만 포인트가 약6만7천 코인이 되는것과 비교하면,
후자는 느낌적으로 2:1 변환이 되는 것 같네요. ㅎㅎ
(10만 포인트가 5만 코인이 되는 듯한 느낌...)

하여간 이런식으로 전환을 하게 되면,
제로카드 할인형 보다는 M포인트 형이 여러모로 유리함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갈비집에서 15만원으로 식대를 지불했다고 봅니다.
할인형일 경우 ; 150,000원 사용시, 최대 0.7 + 0.5 + 0.3 = 1.5% 할인
즉 150,000 * 1.5% = 2,250원 할인이득

동일한 조건으로
포인트형일 경우 ; 150,000원 사용시, 최대 1+1+0.5 = 2.5% M포인트 적립
즉, 150,000 * 2.5% = 3,750 Mpoint 적립이득
이를 Hcoin으로 전환 하면,
1.5Mpoint = 1 Hcoin
3750 / 1.5 = 2,500 Hcoin

결론
할인형 사용시 ; 2,250원 할인 (선결제 이용시)
포인트형 사용시 ; 2,500원 적립 (선결제 이용시, 1.67% 피킹율)

할인형 사용시 ; 1,500원 할인 (선결제 안했을 경우)
포인트형 사용시 ; 2,000원 적립 (선결제 안했을 경우, 1.33% 피킹율)

따라서 무조건, 포인트형으로 해야 합니다.

또, 주의해야 할게 있습니다. 모바일형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모바일 형은 다른말로 온라인쇼핑몰 형이라고 부를수 있습니다.)
(**모바일 이라고 해서, 국민카드의 실물카드가 없는 모바일 타입의 카드를 말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로카드는 총 4가지 입니다.
이중에서 2가지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제로 포인트형 + 제로 모바일 포인트형)


정리합니다.
1. 현대카드 제로카드는 원카드로 사용하기 괜찮은 편입니다.
2. 발급하실 경우엔, 꼭 포인트형으로 신청하시고, 2가지 종류 모두 발습받으셔야 합니다.
3. 엠포인트(M point)는 H coin으로 전환해도 좋고, 또한 요즘 현대카드가 M 포인트 활용을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적절히 이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엠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