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을 우리은행에서 포스증권으로 옮겼습니다.

퇴직연금을 우리은행에서 포스증권으로 옮겼습니다.
IRP 도 어디서 둥지를 트는지에 따라 운영수수로 차이가 나네요.

포스증권(펀드슈퍼마켓)에서 이벤트도 하고, 연금저축 옮길때,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증권사를 추천해 주네요.)

우리은행에서 포스증권으로 옮기는데, 신청 후, 2주 이상 걸렸습니다.
(이유는 우리증권에서 펀드 4개를 운영중이 었는데, 이전 신청하니, 우리은행에서 자동으로 환매를 하더군요.)

옮긴 이유?
- 수수료 때문입니다.

수수료 체계 (용어는 다를 수 있는데, 가입자가 내야 하는 수수료를 말합니다.)
- 두가지 수수료 (금융회사의 관리 수수료 + 펀드, ETF 개별 상품의 운용수수료)

포스증권은 아래와 같네요. 0.2% 수수료를 받습니다.

위 말을 잘 이해해 보면,
- 세액공제액 400만원까지는 수수료가 없는데, 추가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있다?
- 다른 곳에서는 오히려, 추가 납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없다고 하는데....
어떤게 맞는 것인지, 밝혀지면, 글 올릴께요.

아래 사진을 보면, 뭔가 IRP가 연금저축보다 안좋아 보입니다.

즉, 연금저축펀드에는 수수료가 저렴한 S-P 등급이 있는데, IRP 에는 없습니다.
(정확히는 있긴 있는데, 수수료 높은 제품들 한테만 적용해 주니까..본인은 쳐다도 안보게 되네요.)
정확히 다시 말하면,
- 본인이 좋아하는 피델리티 펀드에 가입해 보니, 연금저축펀드는 수수료가 저렴한 상품이 있는데, IRP 상품군에는 선취수수료를 받는 상품만 있네요. (동일한 피델리티 상품으로 비교했어요.)

결론
- 차근차근 알아가는데로 기록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