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고 알게된, 적절한 진입시기
이번 투자 진입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 한달동안.
대략 초기 투자금의 10% 수익을 한달만에 얻게 됩니다.
"진짜 나스닥지수는 영원히 우상향 이구나"
라고, 진정으로 믿게 되는 시기 입니다. ........- 투자 한달만에.
그러다 보니,
있는돈, 없는 돈, 모아야 겠죠.
초기 투자금 보다 3배 많은 금액이 투입됩니다.
그리곤,
바로 그 지점이 고점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뭐,
하루 떨어 졌는데,
초기에 거든 수익덕에, 전체 투자금은 아직 플러스 군요.
.
.
.
그게, 지금 까지 오면서,
- 10% 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일, 좀더 일찍 들어가서, 충분한 수익을 거둔 후에, 지금과 같은 하락시기를 접하게 되었다면,
(다시 말해서, 조정기간이 오더라도, 투자금의 손실이 없는 상태라면,)
좀 더, 마음이 편하지 않았을까?
위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네,
서너달 일찍,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했었습니다.
그래서, 제법 짭짭한 수익을 거두게 되었구요.
이번 조정장에서도 연금저축펀드는 투자금 손실까지는 가지 않더군요.
(비록 수익금은 다 까먹었습니다._)
그럼 결론을 내려 봅니다.
"진입은 하락장(조정장)에서"
과연 조정장에 진입하면,
마음 편히, 주식투자 할 수 있을까요?
하루밤에, 한달 월급이 들랑날랑 거려도, 평정심을 유지 할 수 있을까요?
자신없습니다.
(큰일 입니다. 과연....10년 장기투자 ...결심....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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