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GR 과 MDD 중 뭘 선택할까요?
CAGR = Compound Annual Growth Rate = 연평균누적수익율
MDD = MAXIMUM DRAW DOWN = 최대손실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자의 선택은
GAGR 이 높으면 MDD 는 상관없다 입니다.
자산배분에서는 가장 우선시 하는게 MDD를 낮게 가져가는 것입니다.
즉, MDD가 낮으면서, CAGR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선호합니다.
그이유로는
- 낙폭이 커지면, 투자자는 이성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 낙폭이 크면, 회복하는데 어렵다고 합니다.
1. 낙폭이 크면, 투자자는 흔들린다.
- 반대로 생각하면, 안 흔들리면, 된다는 것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백 테스트를 보게되면, 결론적으로 버티면 됩니다.
낙폭이 커도, 버티면 최고의 CAGR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TQQQ-TMF 포트에서 나스닥이 30% 하락하면, TQQQ는 원금대비 10% 가 됩니다.
흔히, 상장폐지도 언급됩니다.
(서킷브레이크 발생되면, 상장폐지까지는 안간다고 말은 합니다.)
(또한, 그정도 되면, TMF가 방어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변동성이 큰 종목일수록 회복속도가 빠르다"
라고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상향 변동성이 클수록, 하락시 회복속도가 빠르다"
입니다.
몰론 나스탁의 경우를 보면,
아닌경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2000년 닷컴버블 때 였습니다.
고점 대비 다시 회복하는 데 걸린 시간은 15년이 걸렸습니다.
2. 낙폭이 크면, 회복이 어렵다?
네,
많이 언급되는 명제입니다.
그래서, 최소의 손실이 손익보다 중요하다고 하죠.
"잃지 않는 투자를 해라".......라고 합니다.
하지만, 백 테스트를 보면, 장기간 우상향 하는 데이터를 보면, 위 유명한 명제들은 이상하게 들립니다.
즉, 기다리면, 존버하면, 결국엔 높은 수익율을 주는데,
굳이, 사고 팔고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잘 팔고, 잘 사면, 끝이 안보이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요.............그건....롯또 확율 이겠죠.
존버가 답일경우
- 선택한 종목, 지수가 반드시, 최종적으로 우상향 해야 합니다. (결국 선택의 문제이긴 합니다.)
- 나스닥에 투자한 이상, 나스닥은 반드시 우상향 한다고, 스스로 세되해야 겠습니다. ㅎ
세뇌의 영문 표현 : brainwashing
세뇌 : 洗腦(씻을 세, 뇌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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