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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알짜

할리데이비슨 배터리 충전 단자.


바이크 방전시,
위 사진처럼 연결하여, 점프하면 됩니다.

+ 연결은 세루모타(시동모터)와 연결 합니다.
사진에서는 캡(cap)을 벗겨낸 모습인데, 고무뚜껑으로 감싸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차체는 모두 - 인데, 저 부분만 + 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연결은 아무 볼트랑 하셔도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숨겨진 볼트랑 하시는게, 볼트가 살짝 고전류에 녹아도 보기 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거 신경 안쓰시는 분이라면, 아무 볼트에 연결해도 오케이.

일반적인 상식.
배터리를 점프할때, 어느 극성 먼저 연결하거나, 분리해야 할까요?
-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의 차체는 철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통전(전기가 통합니다.)이 됩니다. 이때, 차체의 극성은 (-) 입니다. 그러므로 (+) 라인만 잘 관리하면 쇼트가 생길 위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 선을 잘 못 관리하면 스파크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첫번째로 점프선을 잘 운전하는 차 배터리(-)극에 연결합니다.
- 두번째로 위에 연결된 (-) 선을 방전된 차의 배터리 (-)에 연결합니다.
(이때까지는 별 위험한 사건이 생길 염려가 전혀 없습니다.)
- 세번째로 정상 차의 배터리 (+) 선을 물립니다.
- 마지막으로 방전된 차의 배터리 (+)에 반대쪽 선을 물립니다.

이렇게 연결하면, 모든 연결이 완성된 것입니다.
점프 연결 후, 시동을 걸어 주면 됩니다.
이때, 방전된 차의 크랭크 파워가 큰 값을 요구한다면, (정상차의 배터리가 방전된 차의 배터리 용량보다 좀더 작다면) 점프 시동시 한사람은 정상 자동차에 올라타서 기어 중립(또는 주차모드)에서 악셀레이터를 살짝 살짝 밟아 줘야 합니다.
악셀레이터를 밟아 주면, 제네레이터의 전압이 충분히 올라가므로, 방전된 차에 충분한 전압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점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전선 해체 순서
- 연결할때와 반대 순서로 해체하면 됩니다. 우선 방전되었던 차의 (+) 선을 분리 합니다.
- 정상적인 차의 (+) 선을 분리합니다.
- 방전되었던 차의 (-)를 분리 합니다.
- 정상적인 차의 (-)를 분리 하면 마무리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