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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알짜

쓰리 퍼팅 방지 연습법 (초보)

쓰리 퍼팅 방지 연습법 (초보)




우리가 3번의 퍼팅을 하게 되었다면, 거의 모두 낙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할 거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경기 후 시원한 맥주를 마주할때, 우리는 쓰리 퍼팅에 대한 실패를 잊어 버리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분명히 질문해 봐야 합니다.


첫번째 퍼팅이 잘못인지?
두번째 퍼팅이 잘못인지?

다른 질문으로,
당신이 프로선수와 한팀이 되어 경기를 한다고 가정해 봅니다.
우리팀의 공이 그린 위 홀컵으로 부터 9미터 (30 feet)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해봅시다. 이때 첫번째 퍼팅을 누가 하면 좋을 까요?


(A) 당신이 먼저 한 후, 프로선수가 마무리 하는게 좋을 까요?

(B) 프로선수가 먼저 한 후, 당신이 두번째 퍼팅을 하는게 좋을까요?

이 경우처럼 또는 이와 비슷한 상황에 대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행동양식을 정리한 데이터가 있습니다.

당신은 (A)를 선택 했나요?
당신이 9m 퍼팅을 먼저 한후, 프로골퍼에게 마무리를 맡기는 방법이죠.
필자도 A를 선택합니다.
왜일까요?
프로골퍼들 한테는 이런 행동유형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골퍼는 9m 퍼팅에서 아마추어 골퍼들 보다 많은 실수를 합니다.
(통계적으로 프로골퍼가 3배 이상 실수를 한다고 합니다.)
프로골퍼의 실수로 인해서, 공은 컵홀 근처 한클럽(퍼터) 근처에 놓익 됩니다.
(역시, 프로골퍼의 실수 샷은 "썩어도 준치" 네요.)

대부분의 프로골퍼와 훌륭한 아마추어 골퍼는 짧은 거리 퍼팅에서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 줍니다.
또한, 9m 롱퍼팅에서는 쓰리퍼팅을 하지 않기 위해서, 거리조절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9미터 퍼팅에서;
프로골퍼는 50% 확율로 홀컵 근처 60cm 이내에 공을 둡니다.  
반면에 아마츄어 골퍼는 홀컵 근처 90cm 이내에 공을 둡니다.

그리고, 혼란은 90cm 이상 거리 퍼팅에서 시작됩니다.
아마추어 골퍼의 멘탈은 흔들리고, 스코어는 상승하게 됩니다.

자, 그럼 재미있게 쓰리퍼팅을 방지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9미터 거리에서 퍼팅을 합니다.
- 공이 홀컵에 들어갔으면 2점을 줍니다.
- 공이 홀컵 근처 60cm 이내에 도달했으면 1점을 줍니다.
- 공이 홀컵 60cm 외부에 도달했지만, 두번째 샷으로 홀컵에 넣었으면, -1 점을 줍니다.
- 공이 홀컵 60cm 외부에 도달했고, 두번쨰 샷도 홀컵에 넣지 못했으면, -2점을 줍니다.


이때,
당신의 목표는 (+) 점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자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