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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알짜

(초급)퍼팅 잘하는 법, 퍼팅 연습 1

(초급)퍼팅 잘하는 법, 퍼팅 연습 1

세계 유명한 퍼터들의 퍼팅 패턴을 조사해 보니, 많은 선수들이 공의 윗부분을 공략하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1.7도 정도 각도를 가지고, 볼의 윗부분을 쳤습니다.
여기서 1.7도는 너무 난해한 해석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략 1도에서 2도 사이라고면 되지만, 이 또한 막막한 개념이네요.

이렇게 살짝 윗 부분을 쳤을때, 공은 홀컵을 향해서 바르게 굴러 갑니다.
퍼팅은 정확도 싸움입니다.
만일 살짝 공의 아랫부분을 타격했다면, 공은 원했던 방향에서 벗어난 곳으로 굴러갈 수 있습니다.

공의 윗부분을 타격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동전 3개가 필요합니다. 구형 십원짜리 또는 백원짜리 동전3개를 그림처럼 쌓습니다.

이때,
- 퍼터면의 중심, 정가운데가 공의 적도라인(중심)을 향하게 합니다.
- 퍼터면이 최대한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만듭니다.
- 스윙하지 않아도 됩니다.

동전3개로 연습하기
1. 동전3개를 공 뒤에 쌓습니다. 퍼터가 제일 위쪽의 동전위에 살짝 떠 있도록 둡니다. 이때, 퍼터면이 동전의 적도라인(중심라인)을 향해야 합니다. 편안하게 자세를 취합니다. 바지 지퍼 앞에 퍼터를 위치 시킵니다.  
훌륭한 선수는 백스윙 되기 전까지 퍼터면이 정방향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다수 프로선수들은 퍼터면이 살짝 위쪽을 향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퍼터면이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늘 연습해야 합니다.

2. 일단, 동전위에서 자세를 잘 잡았으면, 동전을 건드리지 말고, 공을 쳐 보세요. 만일 지속적으로 공의 적도라인을 공략할 수 있다면, 공을 부드럽게 홀을 향해 굴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스윙할때, 동전을 건드렸다면, 당신의 퍼팅은 하방으로 향하거나, 정확한 궤도를 움직이지 않은 것입니다.
동전을 안 건드리고, 공의 적도라인 살짝 위를 타격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해야 합니다.

동전 위 부분을 건드렸다면, 당신의 퍼팅스윙은 아래로 향하거나, 직선적이지 않은 겁니다. 또한 어프로치가 균일하게 이루워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3. 동전을 건드리지 않고, 스윙을 했다면, 공의 적도면 살짝 위를 공략한 것이며, 정확히 타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