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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알짜

7월2일 심상치 않은 국내 환율

7월2일 심상치 않은 국내 환율


지난주에는 원달러 환율을 상승이 있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달러인덱스가 하락(달러약세)를 보였는데, 국내 환율을 달러약세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원화 약세 모양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화 약세 덕에, 엔화, 유로화도 상대적인 강세를 국내에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국내 현재 환율입니다.

늘 1200원대에서 머물러 있던, 유로화가 어느덧 1300원을 넘어섰습니다.

EURO FX에서 전망하듯이, 국내 유로화 환율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짙어 졌습니다.

7월에는 1400원을 넘어 설지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여기서, 좀 헷갈리는 부분이 엔화입니다.

FX 시장에서 엔화는 상당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강세를 보여 줍니다.

원화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봐야 할까요?


일부 언론에서는 월말이고, 분기말이라 수출업체에서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움직임 때문에, 달러 상승을 잠시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내일 부터는 더 탄력을 받고,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현재 세계 시장 움직임을 보며,

- 미연준 금리인상

- 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 축소

- 영국중앙은행 양적완화 축소

입니다.

때문에 신흥국에서 자산 유출이 염려되는 상황이며, 국내 외환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입니다.


엔화는 그럼 왜?

국내에서만 강세를 보일까요?


여기에 대한 답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일단, 글로벌 시장에서 엔화는 분명히 약세입니다. 그로 인해서 니케이지수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독 국내에서만 엔화는 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랑 비슷합니다. 달러도 글로벌시장에서는 약세입니다.


분명한 원화 약세 흐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원화 약세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가듬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글로벌 선진국의 테이퍼링에 대해서 신흥국 시장의 외환유출 정도에 따라서, 국내 환율변동을 가듬해 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달러, 유로, 엔화 흐름에 주목하며, 국내 원화 반등시기를 잘 파악한 후, 투자 진입을 계획중입니다.

간혹, 세계 반도체 시장의 수급 및 가격 변동과 국내 증시 변화를 연결해 보려는 기사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