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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알짜

[이사 가느날] 이사 가기 일주일 전, 업체선정 완료, 그밖에 해야 할일

[이사 가느날] 이사 가기 일주일 전, 업체선정 완료, 그밖에 해야 할일

필자가 제일 하기 싫은 일, 베스트3 에 속해 있는 "이사"가 오늘의 주제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전학을 여러번 다닌 기억으로 봐서, 이사를 종종 했던것 같습니다.

필자는 "이사"를 매우 싫어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든곳을 떠나, 낮선곳에 정착이 싫구요.
2. 누군가(포장이사) 내 구역을 맘대로 손대는 것도 싫어 합니다.

그밖에,
1. 이사업체의 견적가, 그들의 서비스 등에서 뭔가 찜찜함이 있습니다.

그럼 업체선정과 비용을 공개해 보겠습니다.
일단, 업체는 인터넷 검색으로 3군데 견적을 신청했습니다.

1. 영구이사
2. 차승원의 이사업체찾기 다이사
3. 김병만 이사의 달인


=> 인터넷으로 3군데 정도에 이사 견적을 신청했습니다. 영구이사와 이사의 달인에서 견적을 받아 보라고 연락이 왔으며, 차승원 다이사에서는 이사날짜가 모두 예약완료라는 회신이 왔습니다.

가격비교
=> 평수는 32평 이며, 동일지역 (옆 단지)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 6층에서 15층으로 이사를 갑니다.
=> 5톤 + 1톤 으로 견적이 나왔습니다. 물론 1톤 추가되면, 요금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손없는 날


- 영구이사 :  145만원 (현금결제)
- 이사의 달인 : 130만원   (현금결제, 에어컨 해체 무료)

결국 "이사의 달인"과 계약을 했습니다.
=> 견적을 내는 메니저 분들은 두업체 모두 여성분이었습니다.
=> 영구이사는 직접 방문해서 견적을 산출했습니다.
=> 이사의 달인은 너무 바쁘셔서, 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고, 견적을 산출해 주었습니다. (따라서, 1톤 추가시 추가금 15만원이 더 청구될 수 있다고 계약서에 기술해 놨습니다. 살짝 쪼그라 듭니다.ㅠ)

* 1톤차량 추가

=> 예전 2번의 이사 경험에서 모두 1톤차량을 추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기분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5톤 탑차에 잘 '테트리스'하면 실을 수 있는것을 추가금 받으려고, 넉넉하게 적재한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는 이사후 몇일동안 불편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 위 판단은 매우 주관적이며, 이사를 모르는 필자의 괜한 오해일 수도 있습니다.

=> 오해를 잠식 시킬 수 있는, 투명한 판단기준, 근거자료가 마련되면 좋으련만, 이사 업계 특성상 불가능한 부분인가 봅니다. 인터넷을 아무리 검색해 봐도, 제대로 작성된 후기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점만 봐도 그렇습니다.